[일상] 양재 엘타워 신년회 음식 후기

지겨운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 , 

회사에서 몇년만에 신년회를 열었습니다

 

장소는 양재 엘타워

주말엔 예식장인것 같더라구요

양재역 9번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작은 신호등 건너면 경기도 광역버스가 우수수 쏟아지는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뒤편 주차타워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교통 & 접근성이 좋은 편인것 같아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음식 사진으로 가겠습니다

 

빵도 두개 나왔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버터 발라먹는 평범한 빵이었습니다

 

1. 전채 요리

훈제 연어와 해산물 그리고 정체 모를 푸딩같은것

훈제 연어가 맛있었습니다

가끔,, 뷔페 연어는 비려서 못먹는 사람인데

그런거 못느끼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듬 해산물은 제 기준 쪼오오금 비렸습니다

제가 예민한 편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2. 스ㅡ프

에피타이저 끝나고 그릇을 치워준 뒤 스프가 나왔습니다

호박스프

쥬키니 ? 호박 스프가 나왔습니다

뜨거워서 몸이 화끈해졌습니다

 

3. 메인 (스테이크 & 새우)

메인 요리

스테이크 , 새우 그리고 가니쉬 입니다

 

고기는 등심으로 미디움 정도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소스는 아주 조금 시큼한데요 레드와인 기반의 소스 같습니다(추측)

새우는 그냥 평범 ,,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것은 가니쉬였는데요

 

- 감자샐러드

- 파프리카

- 그린빈 

- 새송이버섯 

- 통마늘 구이

 

다양한 가니쉬가 제공되어

여러 조합으로 메인 요리를 즐길수 있어 좋았습니다

 

4. 디저트

디저트

마지막 디저트인데요

 

커피도 한잔 따라줍니다

 

티라미수와 치즈케익을 줍니다

 

치즈케익은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티라미수는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근데 저게 티라미수가 맞나..

그냥 초코케익 같기도 하네요

 

이상 양재 엘타워 코스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