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역/석촌호수 맛집] 교차점 돈까스 리뷰

안녕하세요

 

석촌호수와 석촌역 사이에 있는 교차점 이라는 돈까스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사진 올리기에 앞서, 굉장히 맛있습니다 

 

히레까스와 로스까스 두개 다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수저와 젓가락도 쟁반에 함께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 수저통보다 위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샐러드는 유자 드레싱이라서 중간중간 느끼한 맛을 잘 잡아주었습니다

피클은 깨와 함께 버무려 내주시는데

식초의 맛은 약하고 고소한 향이 강했습니다

 

피클옆은 약간 고추장에 버무린 마늘쫑 같았는데..

개인적으로 한국인이라면 ㅋ 깍두기가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히레까스 확대샷 입니다.

고기 위에 깨가 올라가있어서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진짜 부드러웠습니다

스테이크 먹는 느낌 ㅎ

로스까스 (등심) 확대샷 입니다.

반절은 지방이 붙어있고 나머지 반절은 순살입니다.

지방 붙은 부분이 아무래도 더 육즙이 많고 고소하지만

순살만 있는 부분은 참 담백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드시면서 한가지 주의하실 점은...

소금밭에 고기를 떨어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ㅎ

와사비도 맛있고 

후추를 좋아하는 저인데,, 소금에 후추를 뿌려서 주십니다

 

가격은 히레카츠(안심) 12000원 

로스카츠 (등심) 11000원으로 

요새 서울 물가 치고는 그리 비싸지 않은 편 입니다!

(2022.12 기준)

 

롯데월드 가기 전이나 석촌역 근처에 들를일 있으시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