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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3편입니다

 

1편 링크

https://pizzaslasher.tistory.com/33

 

코타키나발루 여행기/여행계획 -1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입니다 여행 가기에 앞서 나름 게으른 J 식 직장인의 3박5일 코타키나발루 계획표를 공개합니다 야간 전투수영은 웃자고 쓴 소리입니다 ㅎ ; 군대생각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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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링크

https://pizzaslasher.tistory.com/34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2편-

지난번 이야기 https://pizzaslasher.tistory.com/33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1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입니다 진에어 코타키나발루 행 비행기 타고 다녀왔습니다 출발 서울/인천 - 코타 키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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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마지막이 밤수영이였죠

 

수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망고와 망고스틴을 먹었어요

 

근데 망고스틴 봉지에 벌레친구들이 있어서

베란다에 내놓고 잤어요

(냉장고도 좁음)

 

찐 3일차 시작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조식뷔페에 갔어요

 

조식뷔페는 리조트 체크인 했던곳에서 한층 더 내려가면 있습니다

체크인 하는 곳 앞에 있는 식당은 무료 조식 뷔페가 아니에요

 

아쉬워 하면서 섬투어 하러

선착장으로 갔어요

 

공항이 가까워서 비행기를 정말 자주 볼 수 있었어요

 

탄중아루 리조트 섬투어 / 스타마리나 이용 안내

 

스타마리나는 체크인시 선지불한 Deposit 혹은 Credit card 로만 결제 가능합니다

 

현장 현금 결제는 불가하니 참고해주세요

* 섬마다 매점 비스무리한게 있으니.. 빠진게 있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스타마리나 선착장 배 시간표

출발은 매 시 정각에 하고

오른쪽에 있는 시간은 섬에서 리조트로 돌아오는 시간입니다

 

어차피 배 내릴때 직원이 물어보고

몇시에 간다 하면

몇시까지 어디어디로 오라고 잘 알려줍니다

 

낙오될 일은 없으니.. 걱정마세요

(출발,복귀 할때 방 번호를 적습니다)

 

비용은 성인 1인당 85링깃 (약 2만5천원)

4~12세 55링깃 (약 1만7천원)

3세 이하는 무료 입니다

 

좀 비싼데 ?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편해요..

편합니다..

섬 갔다와서 바로 수영장에 들어가도 돼요

암튼.. 가격은 둘째치고 편하다!!

 

섬 입장료도 내야하는데요

각 섬에 들어갈때 걷는데..

현금 안받습니다

마누칸섬 : 카드 챙겨가세요

근데 사피섬은 또 현금을 받더라구요..?

인당 25링깃 (약 7500원) 정도 합니다

 

스타마리나 장비 대여료

 

오리발 + 스노클링 세트 + 구명조끼 = 35링깃

스노클링 세트 (물안경 , 빨대) = 20링깃

오리발 = 20링깃

구명조끼 = 15링깃 

 

저는 스노클링 세트 + 구명조끼 해서 35링깃에 했습니다

 

왜 오리발은 안했냐구요 ?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요 ㅎ

 

정리

스타마리나에서 지불 할 금액 : 배 값 , 장비 대여료

섬에 내려서 지불 할 금액 : 섬 입장료

 

돈 내고~

파도 가르면서 10~20분정도 가면 섬이 나옵니다

입장료 내고 빈 자리 찾아서

자리 잡으시면 됩니다

 

사피섬은 왼쪽/오른쪽 해변이 있는데요

 

왼쪽 (얕은곳) / 오른쪽 (깊은곳) (<< 가보면 딱 알 수 있어요)

을 간략하게 설명해보자면..

 

오른쪽은 깊은 만큼 물이 더 시원하지만

그만큼 물 속 시야 확보가 어려웠어요  (물고기가 잘 안보였다는 뜻)

 

왼쪽은 얕지만 물이 맑고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스노클은 왼쪽 추천이에요

 

처음 섬투어때 물고기가 잘 안찍히는걸 깨닫고..

눈으로 담는것에 집중했습니다

(사진이 없다는 뜻)

 

매점에서 3링깃 ? 주고 컵라면에 물 부어서 먹고

아이스커피도 사고

코코넛 아저씨한테 코코넛도 사서 먹어봤어요

이 역시 입에 담는것에 집중했습니다

(사진이 없다는 뜻)

 

두세시간쯤 놀고 리조트로 돌아왔어요

두시간 내내 물속에 있으면 꽤나 힘들더라구요

 

리조트 수영장엔 선베드랑 파라솔이 많은데요

그냥 빈자리에 편하게 앉거나 누워서 쉬시면 됩니다

 

책읽는 분들도 많았어요

 

아무튼 섬에 다녀와서

수영장에서 잠깐 놀다가

 

예약해둔 선셋바로 갔어요

 

입장은 5시 부터입니다

 

기본 요금이 있는데요 

평일/주말 가격이 다릅니다

(기억이 안나요)

기본 요금에 포함된 항목이

 

칵테일 2잔

맥주 2잔

19시까지 와인 무료

선셋 후크

 

였던거 같아요..

 

순서대로 양고기 새우 닭고기 양고기 꼬치입니다

태양담은 모히또 한잔 ㅋ

 

이렇게 석양이 지는 바닷가 야외 테이블에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날 비가..와서.. 쇼파쪽은 사람이 아예 못앉았어요

 

이렇게 해질때까지 술 홀짝이면서 

짝꿍이랑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셋바 주의사항 

현금 안됩니다

카드 됩니다

위챗페이 그랩페이 등 됩니다

룸차지 됩니다 (체크인 할때 미리 낸 금액 있으면)

 

맛 : 기대하지 마세요

뷰 : 기대해도 좋습니다

사진 : 잘나옵니다

 

사실 날씨운에 따라서 더 멋지고 황홀한 뷰가 나올 것 같아요..

 

당일예약도 가능하고(자리 있으면)

코타키는 멀리 있는 구름도 보이니..

 

맑은날 예약해보시는게 

기대값이 높을것 같습니다

 

이상 3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점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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