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기 -完-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코타키나발루 여행기를 완결내러 왔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기는

1편부터 시작합니다

https://pizzaslasher.tistory.com/33

코타키나발루 여행기/여행계획 -1편-

 

마지막날은 직장인 둘의 여행인 만큼

쉬는것에 집중했는데요

(늦잠 잤다는 뜻)

 

아침에 느즈막이 일어나서 

조식뷔페에 갔습니다.

 

지금 앨범을 보는데

충격적이게도

 

뷔페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습니다

 

조식 뷔페에서 강조하고 싶은 점

1. 돌아다니면서 밀크티 따라주는거 꼭 마시기

2. 밖 말고 안에 앉기 (더워요)

3. 음식이 밖에도 많아요

 

정도 입니다

 

아침을 맛있게 먹고

 나가려는데,,,

어플 깔고 회원가입하면 아이스크림 쿠폰 준대서

 

 

무료 아이스크림 하나씩 받았습니다

 

수영장 옆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아이스크림도 먹을 겸 바로 앞에 누워

 

바다랑 수영장 보면서 아이스크림 먹었습니다 ㅎ

 

체크아웃 후 일정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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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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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투어

 

였습니다

 

체크아웃 하실때 스타라운지 이용권 달라고 하세요

(탄중아루 샹그릴라 기준)

이유 : 뒤에 나옴

 

이마고몰에 가서 제일 먼저

캐리어를 맡겼습니다

 

이마고몰 캐리어 맡기는 곳은 

택시 내린곳 문으로 들어가서

인포메이션에 문의하면 됩니다

 

캐리어 맡기고..

점심과 주스를 먹고

(사진이 없어요..)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https://maps.app.goo.gl/Tp69HqK7at7rdESK7

Sea Spa & Massage (씨스파 마사지) · Unit Nos. A-3-10, A-3-11, A-3A-11 Lot 10 and Lot 11, Block A, Level 3 and 4 Lorong Le

이마고몰 건너편에 있어서

걸어가볼만 한데 ?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택시타고 가세요 ㅎㅎ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

반딧불 투어 픽업 장소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https://www.myrealtrip.com/offers/65360

한국가이드무료시티투어+리얼정글 디나완반딧불투어+KK스타라운지(선택사항)

광고는 아니구요.. 여러개 찾아보고 리뷰도 읽어보고 

고심끝에 골라서.. 공유해드립니다

 

오전에 시티투어도 무료로 해주신다는데,, 

저희는 쉬려고 안했어요 

3시 반쯤 픽업 해서

한시간 ? 정도 달려 디나완에 도착했어요

 

투어에 포함된 

 

색칠공부와 블로우 파이프도 하구요

 

 

 

생각보다 빠른데...

생각보다 직선으로 안나갑니다..

재밌어요 ㅎ

 

체험을 마치고 맹그로브 숲 투어를 다녀오는데요

 

배 타고 30분 정도 다녀오는데..

다른 투어처럼 원숭이를 가까이서 본다거나 그러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선셋을 보러 가는데요 비가 와서 날씨가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온김에 보자!! 라는 생각에 우의 쓰고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선 보기 힘든 하늘 색이었어요

 

같이 투어 한 가이드분이 사진도 찍어주십니다

 

본격적으로 반딧불 보러 가기 전에 밥을 먹고 출발하는데요

 

뷔페식으로 나오는 저녁을 먹습니다..

꽤나 맛있어요 ㅋ

 

반딧불 사진은 잘..안나와요..

눈에 담고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가이드가 배 앞쪽에서 

유인?하는 등을 비추면 그쪽으로 

반딧불이들이 날아오기 때문에

 

반딧불 보러갈때는 가이드와 

최대한 가까이 앉으세요

 

투어를 마치고 공항 도착 예정시간이 

8시 30분..

 

진에어 LJ104 비행기는 11시 40분..

 

빠르게 움직이면 스타라운지를 다녀올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빠르게 택시타고 리조트로 돌아갔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리조트에 캐리어 맡겨둘걸 ;;;;;;;;

그래도 혹시에 혹시에 혹시 모르니 

가지고 다니는게 마음은 편했던것 같습니다

 

버스 내리기 5분 전 제 생각은

 

20:40 - 20:55 택시타고 리조트 도착

21:00 ~ 22:00 번갈아가면서 씻기 

22:15~22:30 택시타고 공항가기

 

였습니다

 

안될것 같지만 됩니다

 

스타라운지는 헬스장 옆에 있어요

첫날 산책하면서 위치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헬스장에서 스타라운지 샤워장 락커 키를 받을 수 있어요

근데 저 시간에 사람도 없고

 

샤워실이 개인 사용인데 거기에 놓을 곳 있으니

사실 락커는 필요없을 것 같더라구요

 

후다닥 씻고 머리말리고

비행기 타니 얼마나 개운하던지요..

 

안씻었으면 한국까지 너무 찝찝했을 것 같아요

(투어 진행하면서 비맞기+조금 더워서 땀)

 

22시 30분의 코타키나발루 공항은...

한국사람이 90% 고 

사람도 별로 없어요 ㅎ

 

이상으로..

 

코타키나발루 여행기를 마칩니다

 

궁금한점은 댓글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